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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랜만에 삼청동 구경갔다가 사람에 치여 사람 구경만하구 간신히 빠져나왔네요ㅜㅜ
오전부터 계속 걸어다녔더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고프고... 이래저래 구경만 하다보니 어느새
날은 어두워지고 집에가는 길에 여기까지 왔는데 인사동 들렸다가 지하철타고 바로가자~라
는 생각에 가고있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뭔가했더니 식당도 아닌 양꼬치집..ㅜㅜ
평소 닭꼬치를 좋아하는데 양꼬치를 이리 줄을서서 먹나 해서 한번 줄을서서 기다리는데
기다리면서 안에서는 분주하게 움직이는게 프로가 따로 없더라구요~ㅋㅋ
한 15분쯤 기달렸을까 드디어 우리차례 가격은 2000원이라 좀 비싸다 했는데 와~ 막상 받아
보니 알차고 진짜 100프로 양고기더라고요~ 원래 보통 길에서 파는 꼬치는 100프로 아니데~
매운맛 순한맛이있어~ 고민하다가 2개를 흡입~
암튼 받자마자 먹어보니 맛은 물론이고 은근히 배도 차서 든든했다는...~ㅋㅋ
든든하게먹고 인사동은 패스~ 바로 인사동역에서 지하철타고 집에 고고씽~ㅋㅋ
다음에 시간날때 한번더 먹으로 가봐야 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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