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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 생각나네요...일상생활 2015. 1. 15. 10:02
외숙모 생각나네요...
어렸을적 부모님의 맞벌이로 외가쪽 형들과 지내는 시간이 만았죠...
그래서 외숙모댁도 많이 놀러갔는데 외숙모는 음식을 너무 맛있게 잘해 주셨어요~
어렸을때부터 혼자 지내온 저에게 외롭지 않게 늘 곁에서 챙겨주시던 외숙모...
제가 타지역으로 이사온 후 시간이 조금씩 지나다보니 조금씩 연락이 소홀해지더라구요~
외숙모 죄송해요ㅜㅜ
바브게 살다보니 지금에서야 많이 생각이나네요~ 언제나 천사같고 늘 저에서 따뜻하게
대해주셨는데 얼굴도 못보진 몇서 10년이 지낫네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그렇게 되어가네요ㅜㅜ
외숙모...제가 앞으로 연락도 자주드리고 시간날때마다 찾아가 인사도 드릴께요~
저에게 주신 사랑과 은혜를 점점 보답할수 있게요~
늦게나마 철든건지^^;; 아무튼 외숙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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