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내입이 즐거운 매운맛라멘먹자 먹자~ 2015. 2. 6. 14:27
내입이 즐거운 매운맛라멘 오늘 회사분들과 점심으로 먹으러간 라멘집~ㅎㅎ 일본전통음식집 답게 일본말로 메뉴가 쫙~ 은은한 저 조명이랑 분위기가 참 맘에 든답니당 일본라멘은 특유의 육수국물이 굉장히 매력있잖아요 강남역 근처 지하1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주변분들이 끊이지 않고 오드라구요 주문하고 기다리느냐 목빠질뻔했답니다 ㅠ 배고파서료 숙주와 구운고기, 삶은계란까지더해진 탄탄면!! 살짝 끝이 매운맛이 나면서 된장이 가미된듯한 진 굵물맛이 일품이더라구요. 기다리는 시간은 15분 먹는건5분 ㅋㅋㅋ 저의 점심시간에서 제일 짧은건 음식을 먹는 시간같아요~ 약간 숯불?향이랄까 이 탄탄면에서 느껴지는 그 향이 굉장히 중독성있는것 같았어요. 또 콩나물보다도 숙주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숙주볶음을 해먹는 스타일이거든요..
-
내집 장보기 스킬기르기일상생활 2015. 2. 5. 13:23
내집 장보기 스킬기르기 한동안 집에서 집안살림을 도맏아서 한적이 있었는데 제일 걱정되고 신경쓰이는건 바로 먹는 음식!!ㅠ 청소나 빨래 이런간 어렸을적부터 해봐와서 알지만 늘 엄마뒤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다가 장보기를 하려니 처음부터 멀 해야할지 굉장히 막막하더라구요. 어떤 음식에 따라 어떤재료가 들어가는지 알아도 그재료가 어떤게 더 좋은건지 싱싱한건지 저렴한건지 구분이 안되고 기준이 없어서 헤매였던것 같아요 ㅎㅎ 그러다 계속 혼자 시장도 다니다보니 슬슬 채소값 음식값의 현시세를 알게되고 그다음에 물건품질이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슬슬 쌓인 장보기 스킬이 이젠 초보에서 탈피해서 어느정도수준이 된듯싶어요~음식솜씨도 그렇구요 가족들은 이제 제가 엄마보다 낫다고 해주더라구요 히히 이렇게 하다보면 안되는건 없나봐요~
-
봄햇살 따사롭게 비추는날일상생활 2015. 2. 4. 14:41
봄햇살 따사롭게 비추는날 길고도 길었던것같은 겨울이 슬슬 거둬지고 봄햇살 따사롭게 비추는날이 오고있네요. 오늘이 입춘이라고하니 이제 얼마안지나 여름이 다가올테고 여름휴가계획을 짜시느랴 바빠지시겠네요 ~ 이번엔 기회가 된다면 해외로 나가볼까 합니다만^^ 뜻대로 될지는 미지수에요 여름바다로 놀러가서 피서도 즐기고 따뜻한 햇살도 쬐고 푹푹찌는 무더위도 조금 그리워지네요? 사람이 참 그런거보면 간사해요~ 여름엔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그립더니 지금은 이러고 있네요~ 점심시간에 회사밖에 나가 봄햇살을 쬐고오니 이렇게 별별생각이 다드네용 잇친님들도 입춘인오늘 먼가~마음이 포근해지지 않으신가용?
-
싱싱함이 묻어나는 게님먹자 먹자~ 2015. 2. 3. 17:28
싱싱함이 묻어나는 게님 몊일동안 완전 배터지게 포식한 날이었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3일을 꼬박먹었답니다요 해산물을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나지만 요녀석은 아주 맛나더라구요 게님을 보고 눈이 돌아가던 울 아버지 ㅋㅋ 제일 잘드신것 같아요 선물받은 이 녀석으로 아주 포식을 한듯해요~ 아마도 불편한이 있었다면 손으로 가위로 총동원해가며 먹기가 조금 번거롭다는거죠 ㅋㅋㅋ 아 이게 좀 ㅠ 그래서 조개찜 먹으러가도 구이는 잘 안먹는답니다 ㅋㅋ 이젠 고기나 해산물이나 다 흡임하는 제가 놀랍네요 열심히 먹으려면 열심히 벌어야겠어요
-
집주변의 산책로즐기기 좋은장소여행&정보 2015. 1. 21. 14:28
# 집주변의 산책로즐기기 좋은장소 소개해드릴까해요~ 요센 집주변에 산책로즐기기 좋은장소가 굉장히 많이지고 있는 추세라서 찾아보시면 있으실듯싶어요~ 평소에 운동에 대해 관심도 없는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몸챙기기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서요~ 헬스장도 한번끊어놔도 몇번가다 사람들에 치이고해서 돈만 버리고..돈아깝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같은시간때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대신에 요센 돈도 안들면서 스스로 운동할 시간을 할해할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 게 되었지요~ 집주변의 산책로즐기기가 저에게 딱 맞는 타입같더라구요. 역시나 저희 집주변에도 멋진 산책로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너무 잘해놔서 놀랐다능 ㅎㅎ 눈부신 햇살 맞으면 운동을 시작하는 거죵~산책로 즐기기 좋은장소는 바로 집근처였기에!! 꾸준히 ..
-
향수병 돋게되는 그때그노래들..일상생활 2015. 1. 21. 11:14
# 중학교때부터인가 외국가수, 배우, 팝송에 빠져서 그냥 허우적거릴때가 있었다. 가요듣는 친구들이 우숩고 막..(혼자 질높고 잘난줄ㅋㅋ) 그땐 어찌나 외국이 가진 화려함과 퀄리티높은 문화가 대단해보이던지~ 한참은 갔던것 같다. 20대가 되기전까지 그러다가 점자 20대에 들어서고서는 가요에 맛을 알기시작했다. 당연히 우리나라노래니까 따라 부르기도 쉽고 ㅋㅋ ㅋ 내생각에 날로 갈수록 한국 음악시장도 성장한 탓도 있는듯 음악의질이 팝송 못지않게 높은수준에 다다랐다는것. 뭐 뮤직비디오를 봐도 새삼씩 느낀다 그러다 어느순간 나이들어 케이팝추종자가 되는것 같은기분인데 ..(맞나?) 뭥 요즘엔 30대, 40대들도 걸그룹, 보이그룹 놸듣던데? ㅋㅋㅋ 여튼~ 그러다가 요즘들어 불어오는붐인 90년대 가요의음악들, 다시들으..
-
늘 똑같아도 특별한 일상..일상생활 2015. 1. 20. 10:59
# 지금까지 살아어면서 늘 다른 갈림길을 걸어오고 선택을 하면서 후회도 하고 미련이 남는날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주저앉아서 슬퍼만 할수는 없을거다. 누구에게나 완벽하고 실수없는 삶은 없을테니까 남을 부러워하고 있을 시간에 나를 더욱 사 랑하고 보듬아주고 살아가야한다는 생각이든다. 하루하루가 늘 똑같고 변함이 없어도 그 가치도 없는것을 아니니까~ 예전엔 특별한 무언가를 하고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어야만이 특별한거라고 생각했다. 어렸을적엔 그래도 돌아다니기도 많이하고 그냥 하루를 보내는거에대해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으니까..굳이 나를 힘들게 하는길이었던것 같다. 아직도 조금씩 성장하고 배우는게 삶인것같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은 더 한발자국 성장하길 바란다. 고민은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흘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