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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파티~ (1)일상생활 2014. 12. 17. 11:31
벌써 연말도 반이나 지났네요ㅜㅜ 보름후면 한살더 먹고 한것도 없이 이렇게 시간만 흘려보네는게 너무 아깝고 후회도 되는 한해인거 같은데 그러지않기 위해서 남은 12월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까하다가 그냥 즐기자~ 라는 최종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파티가 떠올라서 알아보는데 이번주에 눈에 띄는 파티가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첫번째는 다들 아시겠지만 고아파티요~ 예전엔 한번 게스트로 가봤는데 너무 재밌게 놀다온 기억이나네요~ 근데 때마침 이번주 토요일(20) 엘루이에서 터치미 파티를 한다고 하네요~ 오~ 터치미 파티 오랜만에 한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되네요~^^ 고아파티는 언제나 믿을만한거 같아 이번주에 화끈하게 놀고 싶은 분들 추천해드림니다^^ㅋ 그 다음은 일반파티랑은 좀 다르지만 싱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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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라.일상생활 2014. 12. 17. 10:33
지난 영화 " 감시자" 를보다가 이런말이 나온다. 설경구가 살인사건 조사중 팀원에게 "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좀 봐라 " 고 말을 한다. 처음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은근 이말이 귓속에 맴돌앗다. 살면서 이말에 적합할때가 많아서 그런거 같다~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봐라??? 보통사람들은 산에가면 나무를 집중보고 숲은 잘기억 못하는경우도 있다. 그런데 자세히 경치를보면 숲안에 나무가 있고 전체적으로 보면 너무 아름다운 경치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사람도 일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사람 그안 내면적인 모습을 잘 못보는사람 등... 일도 한가지만 보고 판단하거나 당장의 닥친 일만 보고 움직이는 사람들 전체적인 그림을 못그려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도 물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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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일상생활 2014. 12. 16. 16:16
살면서 많은 명언과 좋은 글들이 많은데요. 전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어"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이말은 조지 버나드 쇼 묘비명이다~ 조지 버나드 쇼는 소설가이자 수필가,비평가,화가,웅변 가이며, 1925년 노벨문학상을 수여한 바가있다. 이분은 묘비명에 우물쭈물 하다보니 벌써 죽음이 눈앞에 다가와 있었다고... 풀잎의 이슬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는 삶을 한탄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 역시 이말은 듣고나서 많은 말들이 있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말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면서 얼마나 많이 고민도하고 미루고 결정에서 우물쭈물 할일이 많을거다. 그러다가 기회도 놓치고 후회도 하고... 난 항상 이말을 새기며 삶을 살아가면서 일과 사람간에도 그렇고, 모든 결정에서 우물쭈물하다간 나중에야 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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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캠핑~여행&정보 2014. 12. 16. 10:39
얼마전 가족들이랑 겨울 캠핑을 떠났다~ 이추운날씨에 무슨겨울 캠핑이냐고 반대는 했지만 캠핑은 추울때 가야 제맛이라는 어머니에 말에 걱정말라고 생각 보다 안춥고 재밌을거라고 하셔 의심반 기대반으로 고고씽하기로 했다~ 우선 캠핑장을 알아보는데 애견(짱가) 동반 가능한데로 찾다가 괜찬을데로 찾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전기랑 샤워 시설까지 된다는 말에 무작정 예약하고 1박2일로 예정하고 캠핑장비와 만반에 준비를 하고 슝~ 점시지나 도착해서 우선 아버지랑 텐드를 우선 텐트를 먼저 치고.. 결국 아버지가 거의 다쳤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였다~ 이렇게 텐트를 치니깐 그래도 뭔가 있어보였다~ 한편에 산이 있고 산밑에 계곡도 있었고... 정면에서 한컷~ 이것저것 다 셋팅을 하고 난로랑 전기장판까지~ 짱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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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가는 길~여행&정보 2014. 12. 15. 16:42
한주의 또시작인 월요일이 왔네요ㅜㅜ 이번 주말엔 여자친구 어머니 생신겸 여자친구랑 익산을 다녀왔는데요~ 토요일날 여자친구 가 일끝나고 오후2시쯤 출발해서 그런지 경부고속도로가 많이 밀리드라구요ㅜㅜ 그래도 미리 차안에서 먹을것을 준비한지라 배고프진않앗는데 아~ 이렇게해서 언제 가지??? 천안까지 밀린데로 오구 전주쪽으로 빠져서 드디어 풍세톨게이트~ 여기서부턴 천안논산 고속도로~ 여긴 도로가 2차선밖에 없지만 안밀려서 속도를 내고 고고씽~ 논산고속도를 타고 달리다보니 지방에는 눈이 많이 왔었는지 아직 눈이 많이 쌓인데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경치가 좋아서 한컷^^ 눈도 많이 쌓이고 햇빛도 쨍쨍내리 찌고~ 이런날 스키장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는거^^;;ㅋㅋ 추웠지만 경치가 좋아서 창문내리고 바람도 쐬면서 쓩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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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마무리하며...일상생활 2014. 12. 12. 17:59
이번주는 중간에 월차를써 나름 시간은 빨리 간거 같지만 이상하게 더 피곤한 한주였다. 이번주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나름 그래도 잘 견디고 큰 문제는 없어서 다행이기도... 오늘 눈도 많이왔고 숫자가지고 하루 종일 모니터를 하니 눈도 피곤하고 불금인데 여친은 약속이 있고 난 약속없이 집으로 갈판 ㅜㅜ 아~ 그나저나 배까지 고프니 퇴근후 사무실을 나가면 추우니 배고픈 거지가 따로 없겠구나ㅜ 그래도 오늘은 야근없이 바로 칼퇴를 해서 바로 집으로 가 무작정 쉬어야 겠다는 생각뿐~^^;; 다음주는 과연 어떤일들이 있을까??? 에라...모르겠다 다음주일은 다음주에 생각하고 일단 우선 주말은 아무생각없이 쉬어야겠다~ 벌써 12월도 반이나지나고 다음달이면 1살더먹고 우울하기도 하구... 피곤하고 지치다보니 점점 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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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 나들이~여행&정보 2014. 12. 10. 20:03
오랜만에 월차를 쓰고 쉬며 볼일을 보고 있는데 마침 여자친구도 오늘 오프라고해서 만날려고 하니 방산시장에 향초재료 구입하러 갔다고해 짐이 많을거같아서 무작정 차를 끌고 방산시장으로 갔다... (참고로 여친이 요즘 취미생활로 향초를 만들고 있는데 부업이 될줄이야^^;;ㅋ) 근데 이런ㅜ 완전 차가 들어갈곳도없고 주차할곳이 없어 30분째 주위를 돌다가 겨우 한공간남아 주차를 하고 향초파는 건물로 들어갔는데 사람이 너무많아 발딛을 틈도 없었고 평일인데 향초를 만드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다ㅜ 겨우 헤메다가 여친을 찾았고 아니나 다를까 양손에 짐이 너무많아 우선 구입한것부터 받아 차에 실어놓고 갈려고하는데 여친이 몇개더 살께있다고해 난 그냥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매장마다 참 많은 향초 용기가 많아 신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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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가짱가~일상생활 2014. 12. 8. 15:31
오랜만에 천안본가를 방문하여 부모님도 보고 내새끼인 짱가도 보고 좋았다~ 역시 짱가는 나를 알아봐 귀여움떨고 애교도 부리고~ㅋㅋ 역시 인물하나는 타고 났다니깐~ㅋㅋ 오랜만에 가족들과 짱가랑 시간을보내고 아쉬운맘을 뒤로하고 서울로 올라갈려고 집을나서 서울올라왔는데 어머니가 카톡사진을 보내줬다.. 다름아닌... 나 가고 한참동안 짱가가 문앞에서 이러고 있었다는... 이걸보고 얼마나 안쓰러웠 는지..ㅜㅜ 짱가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짱가야 자주갈테니깐 아프지말고 밥잘먹고 있어~ 다음에갈때 간식 많이 사갈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