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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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병 돋게되는 그때그노래들..일상생활 2015. 1. 21. 11:14
# 중학교때부터인가 외국가수, 배우, 팝송에 빠져서 그냥 허우적거릴때가 있었다. 가요듣는 친구들이 우숩고 막..(혼자 질높고 잘난줄ㅋㅋ) 그땐 어찌나 외국이 가진 화려함과 퀄리티높은 문화가 대단해보이던지~ 한참은 갔던것 같다. 20대가 되기전까지 그러다가 점자 20대에 들어서고서는 가요에 맛을 알기시작했다. 당연히 우리나라노래니까 따라 부르기도 쉽고 ㅋㅋ ㅋ 내생각에 날로 갈수록 한국 음악시장도 성장한 탓도 있는듯 음악의질이 팝송 못지않게 높은수준에 다다랐다는것. 뭐 뮤직비디오를 봐도 새삼씩 느낀다 그러다 어느순간 나이들어 케이팝추종자가 되는것 같은기분인데 ..(맞나?) 뭥 요즘엔 30대, 40대들도 걸그룹, 보이그룹 놸듣던데? ㅋㅋㅋ 여튼~ 그러다가 요즘들어 불어오는붐인 90년대 가요의음악들, 다시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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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똑같아도 특별한 일상..일상생활 2015. 1. 20. 10:59
# 지금까지 살아어면서 늘 다른 갈림길을 걸어오고 선택을 하면서 후회도 하고 미련이 남는날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주저앉아서 슬퍼만 할수는 없을거다. 누구에게나 완벽하고 실수없는 삶은 없을테니까 남을 부러워하고 있을 시간에 나를 더욱 사 랑하고 보듬아주고 살아가야한다는 생각이든다. 하루하루가 늘 똑같고 변함이 없어도 그 가치도 없는것을 아니니까~ 예전엔 특별한 무언가를 하고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어야만이 특별한거라고 생각했다. 어렸을적엔 그래도 돌아다니기도 많이하고 그냥 하루를 보내는거에대해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으니까..굳이 나를 힘들게 하는길이었던것 같다. 아직도 조금씩 성장하고 배우는게 삶인것같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은 더 한발자국 성장하길 바란다. 고민은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흘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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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 생각나네요...일상생활 2015. 1. 15. 10:02
외숙모 생각나네요... 어렸을적 부모님의 맞벌이로 외가쪽 형들과 지내는 시간이 만았죠... 그래서 외숙모댁도 많이 놀러갔는데 외숙모는 음식을 너무 맛있게 잘해 주셨어요~ 어렸을때부터 혼자 지내온 저에게 외롭지 않게 늘 곁에서 챙겨주시던 외숙모... 제가 타지역으로 이사온 후 시간이 조금씩 지나다보니 조금씩 연락이 소홀해지더라구요~ 외숙모 죄송해요ㅜㅜ 바브게 살다보니 지금에서야 많이 생각이나네요~ 언제나 천사같고 늘 저에서 따뜻하게 대해주셨는데 얼굴도 못보진 몇서 10년이 지낫네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그렇게 되어가네요ㅜㅜ 외숙모...제가 앞으로 연락도 자주드리고 시간날때마다 찾아가 인사도 드릴께요~ 저에게 주신 사랑과 은혜를 점점 보답할수 있게요~ 늦게나마 철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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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일상생활 2015. 1. 13. 10:06
오늘은 2005년에 방여했던 "이 죽일놈의 사랑"을 적어 볼려고 합니다. 이것도 은근 재밌겠봤는 봤던거 같습니다. 극중에 강복구( 비 )가 경호원으로 나올때 그 경호회사를 알기에 더욱더 관심있게 봤었죠~ "이 드라마는 많은분들이 보셨겠지만 간략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당대 최고 인기 여배우 차은석(신민아)이 건달과 다름없는 강복구(비)와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이다 " 이 드라마에서 중간에 강복구(비)가 독백을 하는장면이 나온다. 같은남자지만 진짜 멋있었다. 그래서 한번 독백을 적어 봅니다~ (복구의 독백) " 몰라... 기억안나... 니가 나에게 어떤 존재이였는지 때려죽여도 기억안나... 이비참하고 구질구질한 사랑 , 닥치고 입 닫아... 난 몰라... 약하고 못가진 놈은 뺏기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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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독립 첫날~일상생활 2015. 1. 2. 17:59
우여곡절끝에 사무실을 알아보고 드디어 새해 첫날 (1월1일) 강남 소호사무실로 이사짐을 나르고 드디어 오늘 첫 입주를 시작했네요~ 샌드위치 날이라 직원들 출근시키기 미안했지만 다행이 여직원들이 아늑하고 맘에 든다니 다행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오늘 출근하자마자 난방이 잘안되 너무 추워서 좀 고생을했네요~ 오전에 랜선작업을하고 이것저것 필요한것두 사다보니 오전이 벌써다 지나갔고 점심은 건물1층에 순대국밥집으로~ 대표님이 갑자기 소주1병을 시켜 본의 아니게 점심부터 한잔했네요~ㅋㅋ 점심까지 다먹고 사무실이 추웠지만 일은 일~ 급한것부터 작업을 시작하고 독립하기전 사무실을 찾아가 새해인사를 드리러 갔더니 (3분거리^^;;)ㅋ 너무 추우면 히터를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언른 2개를 받아서 신나게 들고왔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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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사무실...일상생활 2014. 12. 22. 17:54
요즘 소호 사무실을 알아 보고 있다. 독립할때도 됐구 사무실을 알아보니 보증금도 너무 쎄고 해서... 알아보던중 소호사무실 얘기를 들어서 한번 알아봤는데 보증금없는건 좋지만 그래도 월 임대비가 만만치않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다. 최소 5인실을 알아보는데 강남권은 기본적으로 5인실을은 평균 100만원 ㅜㅜ 이런 어떻게든 고정 지출을 줄이고자 소호 사무실을 찾아본건데 ㅜㅜ 그래서 다른 지역을 알아보는중 사당쪽과 신대방쪽이 나왔다고 해서 한번 보러 방문을 했다. 가격은 강남권보다 좀더 저렴은 해서 은근 기대를 하고 갔는데... 역시ㅜㅜ 사무실 앞부터 뭔가 ㅜㅜ 에휴 일단 싼게 비지떡 이라는 말을 떠올르고 사무실을 구경을 해봤다,. 일단 들어서자마자 복도를 한번 찍어봤다.. 그리고 바로 회실 구경...~ 그리고 본..